[포토]미코 박샤론, 12월 신부의 환한 웃음…웨딩사진 공개

by김은구 기자
2010.12.01 12:36:16


[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미스코리아 박샤론(25)의 웨딩사진이 공개됐다.

오는 11일 인천의 `은혜의 교회`에서 오후 2시30분 웨딩마치를 울리는 박샤론은 결혼식에 앞서 서울 강남의 뮤 스튜디오(대표 이미선)에서 웨딩촬영을 진행했다.

박샤론은 여신 같은 모습과 예비신랑과 함께 있을 때는 모델 같은 포즈로 스태프들을 감탄케 했다는 후문이다.

박샤론의 예비남편은 184cm의 훤칠한 키에 호남형인 국제 회계사 출신 국제 변호사다. 두 사람은 교회 전도사의 소개로 올해 만나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결혼식 주례는 홍정길 목사가 맡았다.



2006년 미스코리아 선에 선발된 박샤론은 은혜의 교회 박정식 목회자의 딸로 서울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같은 학교 대학원 사회복지학과에서 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

이와 함께 박샤론은 KBS 2TV `생방송 오늘`에서 매주 토요일 방송되는 `박샤론의 더 스타일` 코너 진행도 맡고 있다.

또 아프리카 캄보디아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을 찾아 봉사활동 및 선교활동을 하고 있다. 본인의 저서 `상처는 별이 된다`의 수익금 전체를 아프리카 우물파기에 기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