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라미드 게임' 주보영, 와이원엔터 전속계약…이범수·황정음 한솥밥 [공식]

by최희재 기자
2024.04.22 10:16:07

주보영(사진=와이원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주보영이 와이원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2일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주보영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하며 “개성 넘치는 캐릭터 소화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주보영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무궁무진한 매력을 보여줄 주보영에게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2018년 멜로망스 뮤직비디오 ‘동화’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주보영은 2018년 단편 영화 ‘솧’을 통해 16회 국제 단편영화제 단편의 얼굴상을 수상하며 활발한 활동을 시작했다.

주보영(사진=와이원엔터테인먼트)
이후 드라마 ‘스타트업’을 통해 브라운관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고 드라마 ‘오월의 청춘’에서 명희(고민시 분)의 친구 박선민, ‘스물다섯 스물하나’ 펜싱부 이예지, ‘진검승부’ 백곰파 조직의 외동딸 백은지로 활약했다.



특히 최근 종영한 OTT 플랫폼 티빙 오리지널 ‘피라미드게임’에서 백연여고 2학년 5반 피라미드 게임 피해자 조우리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학교 폭력 피해자로서 울분을 토하는 독백 장면을 몰입감 있게 그려냈다.

새롭게 둥지를 튼 와이원엔터테인먼트에서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은다.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류승범, 예수정, 황정음, 이범수, 박효주, 이엘, 김선화, 도지한, 전혜원, 김태영, 서이라, 김태정, 이재준, 곽희주, 박창훈, 김시은 등이 소속된 종합엔터테인먼트사로 매니지먼트 업무와 영화?드라마 제작에도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