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사랑·유토, 남이섬서 ‘겨울연가’ 패러디
by김윤지 기자
2016.02.28 10:00:36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슈퍼맨’ 사랑과 유토가 드라마 ‘겨울연가’를 패러디한다.
28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119회 ‘달라서 좋고 닮아서 좋고’가 방송된다. 지난 회 사랑과 유토는 강원도 가평으로 시골 체험을 떠났다. 이 가운데 사랑과 유토는 겨울연가 촬영지로 유명한 가평의 명소 남이섬을 찾는다.
이날 사랑과 유토는 드라마 ‘겨울연가’에서 두 주인공이 첫 뽀뽀를 나눴던 벤치에 나란히 앉아 달콤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랑과 유토는 눈사람 모형을 서로 쓰다듬으며 ‘겨울연가’ 최지우과 배용준 버금가는 풋풋한 커플의 모습을 재현했다.
이어 장난기가 발동된 사랑은 코믹한 표정을 연달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온갖 얼굴 근육을 움직이며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는 사랑에 유토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사랑의 깜찍한 모습에 웃음을 감추지 못하던 유토는 사랑을 능가하는 얼굴 표정을 탄생시키기 위해 온갖 코믹 표정으로 경쟁심을 발동시켰다.
코믹한 표정 경쟁에 나선 두 사람은 28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11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