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렌스, 영화 감독 데뷔 예정 "말하는 게 아니라 실제로 할 것"

by고규대 기자
2015.11.26 08:50:59

제니퍼 로렌스
[이데일리 스타in 한주홍 객원기자] 제니퍼 로렌스가 ‘데릴리움 프로젝트’란 영화로 감독 데뷔를 할 예정이다.

미국 연예 매체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25일 제니퍼 로렌스가 ‘데릴리움 프로젝트(Project Delirium)’란 영화의 감독으로 데뷔한다고 보도했다. 제니퍼 로렌스는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연기를 하길 원했던 만큼 연출 역시 하고 싶었다”면서 “말만 하는 게 아니라 실제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니퍼 로렌스는 ‘이데릴리움 프로젝트(가제)’라는 영화의 감독을 맡았다고 밝혔다. 이 영화는 2012년 뉴요커지에 실린 ‘데릴리움 수술(Operation Delirium)’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바탕으로 한다. 기사는 냉전 시대 군인들의 정신을 조종하기 위해 정부가 벌였던 실험에 대해 다뤘다. 제니퍼 로렌스는 “연출은 재미있다”면서 “16살 때부터 꿈이었던 연출을 하루라도 빨리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해왔다”고 말했다. 제니퍼 로렌스는 “더 어릴 때 시도했다면 스스로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느꼈을 것”이라면서 “이젠 정말 준비가 됐다고 느낀다”고 감독일에 대한 자신감도 드러냈다.

제니퍼 로렌스는 2013년 역대 최연소로 아카데미 여우 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할리우드 차세대 배우로 꼽힌다. 로맨틱 코미디 각본가로 데뷔할 계획도 밝힐 만큼 다재다능하기로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