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 복귀작 '마마'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출발

by연예팀 기자
2014.08.03 14:06:42

MBC 새 주말극 ‘마마’
[이데일리 연예팀]배우 송윤아가 드라마 복귀의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MBC 주말극 ‘마마’가 첫 방송부터 같은 시간대 시청률 1위 기록해서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첫 방송된 ‘마마’는 9.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1위다. 이날 동시간대 드라마인 SBS ‘끝없는 사랑’은 9.4%, KBS2 시사교양프로그램 ‘추적60분’은 4.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6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송윤아는 거침없는 연기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마마’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싱글맘 한승희(송윤아 분)가 세상에 홀로 남겨질 아들에게 가족을 만들어주기 위해 아이의 아빠인 문태주(정준호 분)의 아내 서지은(문정희 분)를 찾아가 둘도 없는 친구가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