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허각, 예비신부와 로맨틱한 포옹

by김은구 기자
2013.09.26 09:39:59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결혼을 앞둔 가수 허각의 웨딩화보를 26일 소속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가 공개했다.

사진 속 허각은 새하얀 드레스를 입은 신부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가 하면 평소 무대 위에서는 볼 수 없었던 로맨틱한 분위기도 연출하고 있다.

허각은 2년여 동안 교제해온 동갑내기 중학생 시절 첫사랑과 오는 10월3일 서울 역삼동 라움에서 화촉을 밝힌다.

허각과 신부가 함께 다니는 교회의 장사무엘 목사가 결혼식 주례를, 평소 친분이 두터운 MC딩동이 사회를 각각 맡는다. 축가는 허각과 Mnet ‘슈퍼스타K2’에 함께 출연한 가수 존박과 허각의 쌍둥이 형인 허공이 부른다.



이날 결혼식에는 허각이 평소 털털한 성격으로 연예계 마당발로 알려진 만큼 많은 연예인 하객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허각은 결혼 준비와 함께 차기 앨범 준비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11월 단독 콘서트 ‘2013 허각 콘서트 더 보이스(THE VOICE)’를 개최하며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