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아이리스2' 액션 신 '추노' 뛰어넘을까?

by김용운 기자
2013.01.22 14:00:30

아이리스2 촬영 현장에서 액션 장면을 촬영 중인 장혁(사진=태원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용운 기자]배우 장혁이 2월 방영 예정인 KBS2 수목미니시리즈 ‘아이리스2’를 통해 액션연기의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장혁은 ‘아이리스2’에서 NSS의 테스크포스 아시아 팀장 정유건으로 분해 극을 이끌 예정이다.

특히 정유건은 각종 무술에 유능한 요원으로 장혁은 정유건의 캐릭터를 위해 대부분의 액션 장면을 대역 없이 촬영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아이리스2‘ 제작 관계자는 “장혁이 완성도 높은 액션 장면을 위해 적극적으로 아이디어와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며 “또한 대련하는 상대에게도 세심한 배려와 조언으로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장혁은 2010년 드라마 ’추노‘를 통해 안방 극장에서 화려한 액션 장면을 선보였다. 실제로 장혁은 평소에 절권도와 권투를 통해 몸을 다지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아이리스2‘에는 장혁 외에 이다해, 이범수, 오연수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