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상화 기자
2009.07.13 10:38:28
스포츠토토 공식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4일에 개최되는 2009시즌 프로야구 LG-SK, 히어로즈-KIA, 삼성-두산, 롯데-한화전 등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43회차 스트레이트 게임 중간집계결과 롯데(45.11%), 삼성(40.98%), KIA(40.84%)를 다득점 상위 3개팀으로 꼽았다고 밝혔다
반면 두산과 LG는 각각 31.64%와 27.73%를 득표해 다득점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순위에 상관없이 다득점 3개팀만을 맞히는 '박스' 게임에서는 히어로즈(46.52%)가 최다득표를 기록한 가운데, SK(41.80%), 한화(39.31%)가 뒤를 이었다. 반면 두산(31.64%)과 LG(30.26%)는 리그 8개 팀 중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베트맨 관계자는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롯데가 다득점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하는 야구팬이 많았다" 며 "롯데를 상대하는 한화 역시 김태균-이범호-김태완을 앞세운 공격력이 뛰어난 팀이기 때문에 난타전을 기대하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야구토토 랭킹 43회차 게임은 경기 시작 10분전인 14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