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주먹감자' 이천수, 6경기 출장 정지 등 중징계
by김정욱 기자
2009.03.10 12:28:03
[이데일리 SPN 김정욱기자] 이천수(28·전남)가 10일 오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지난 7일 K리그 개막전에서 보였던 비신사적 행동에 대해 공식 사과를 했다.
이날 오전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상벌위원회를 열고 이천수에게 6경기 출장정지, 벌금 600만원 등의 징계를 결정했다.
이천수는 지난 7일 전남 광양전용구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개막경기에서 오프사이드 판정을 내린 부심을 향해 '주먹 감자'를 날린데 이어 '총쏘기' 시늉을 해 논란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