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야구팬 48% ‘SK, 롯데 꺾고 선두 지킬 것’

by김상화 기자
2008.05.23 10:59:30

2008시즌 국내 프로야구 3경기 대상 야구토토 스페셜 20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상당수 국내 야구팬들은 24일 벌어지는 2008시즌 국내프로야구 SK와 롯데의 경기에서 1위팀 SK의 우세를 전망했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24일 오후 5시부터 펼쳐지는 LG-KIA, SK-롯데, 한화-삼성전 등 국내 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20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48.01%가 리그 선두 SK가 롯데를 누르고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킬 것으로 내다봤다고 밝혔다.

39.24%는 올 시즌 돌풍의 팀 롯데의 승리를 내다봤고, 나머지 12.75%는 양팀이 같은 점수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종 점수대로는 SK 6~7점-롯데 2~3점으로 SK 승리가 7.15%로 가장 많았고, SK 6~7점-롯데 4~5점 SK 승리(7.13%), SK 4~5점-롯데 2~3점 SK 승리(7.05%)가 뒤를 이었다.



1경기 LG-KIA전은 참가자의 43.96%가 KIA의 우세를 예상했으며, 홈팀 LG의 승리에 42.79%, 같은 점수대에 13.25%가 투표했다. 최종 점수대로는 LG 4~5점-KIA 2~3점으로 LG 승리(7.03%)가 최다를 차지했고, KIA 6~7점-LG 2~3점 KIA승리(6.82%), KIA 4~5점-LG 2~3점 KIA 승리(6.72%)순으로 집계됐다.

3경기 한화-삼성전은 전체 참가자의 절반이 넘는 46.70%가 홈팀 한화의 우세를 전망했고, 38.71%는 원정팀 삼성의 승리에, 나머지 14.57%는 같은 점수대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한화 4~5점-삼성 2~3점 한화 승리가 8.71%로 1순위를 차지했고, 한화 6~7점-삼성2~3점 한화 승리(7.78%), 삼성 4~5점-한화 2~3점 삼성 승리(6.29%)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20회차 게임은 첫번째 경기시작 10분 전인 24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이어지는 야구토토 스페셜 21회차는 25일 오후부터 벌어지는 LG-KIA(1경기), SK-롯데(2경기), 한화-삼성(3경기)전을 대상으로 하며 첫번째 경기시작 10분전인 25일 오후 1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