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페로 '엔드리스' 무대, 드디어 베일 벗는다
by윤기백 기자
2022.12.20 12:42:45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에스페로(Espero)의 데뷔 무대가 오늘 베일을 벗는다.
에스페로는 오늘(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데뷔곡 ‘엔드리스’(Endless)외 수록곡 5곡을 발매하고 네이버 NOW.(나우)를 통해 ‘로맨스 온 클래식 데뷔 콘서트’(Romance on Classic Debut Concert)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한국의 파바로티 김호중이 참여한 에스페로의 타이틀곡 ‘엔드리스’는 슬픈 클래식 감성과 세련된 R&B가 컬래버레이션한 곡이다. 에스페로만의 섬세한 감성을 엿볼 수 있다. 그 외 ‘유 캔 씨 더 라이트’(you can see the light), ‘돈트 크라이’(Don’t Cry), ‘돈트 크라이’(classic ver)와 에스페로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유 라이즈 업 미’(You Raise me up) ,‘백학’이 함께 발매된다.
조영수 작곡가가 총괄 프로듀싱한 에스페로는 앞서 포켓돌스튜디오 네이버TV를 통해 두 편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짧은 티저 영상임에도 훈훈한 외모와 독보적인 보이스, 음악으로 리스너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음원 풀버전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2022년 크로스오버 장르의 정점을 찍을 에스페로가 어떤 음악으로 올겨울 감성을 가득 채울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