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밤' 김종현 "뮤지컬·연기 중인 뉴이스트 멤버들 조언 多 받아"

by김보영 기자
2021.11.04 14:44:29

(사진=SBS)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너의 밤이 되어줄게’ 뉴이스트 JR(김종현)이 자신의 연기 도전과 관련한 뉴이스트 멤버들의 반응에 대해 언급했다.

4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열린 SBS 새 일요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이하 ‘너의 밤’) 제작발표회에는 안지숙 PD를 비롯해 배우 정인선, 이준영, 장동주, JR(김종현), 윤지성, 김동현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오는 7일 오후 11시 5분 첫방송될 ‘너의 밤’은 몽유병을 앓고 있는 월드스타 아이돌과 비밀리에 이를 치료해야 하는 신분 위장 입주 주치의의 달콤 살벌한, 멘탈 치유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정인선, 이준영을 비롯해 장동주, 그룹 뉴이스트 JR(김종현), AB6IX 김동현, 가수 윤지성 등 탄탄한 팬덤을 지닌 가수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종현은 극 중 밴드 루나의 베이시스트 이신 역을 맡았다.



이번이 첫 매체 연기 도전인 김종현은 백호, 렌, 황민현, 아론 등 이미 뮤지컬, 매체 연기로 활발히 활동 중인 다른 멤버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김종현은 “저 말고도 다른 멤버들이 뮤지컬, 연기 등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라 먼저 연기해 본 멤버들에게 조언을 많이 받았다”며 “현장 분위기에 처음에 잘 적응해야 한다 등 팁을 많이 얻었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서로 개인 활동마다 서로를 응원해주기 때문에 크게 이런 저런 말을 해준다기보단 ‘잘할 거니까, 잘하고 와’ 말해주는 편”이라며 멤버들 간 굳건한 신뢰와 의리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