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식 상팔자' 이하얀 딸 허정인, "강용석 자유 방임 교육, 좋아요"

by고규대 기자
2014.11.26 08:22:57

JTBC ‘유자식 상팔자’ 강용석(왼쪽부터)과 이하얀 딸 허정인.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이하얀 딸 허정인이 강용석의 교육 스타일에 대해 관심을 드러냈다.

이하얀과 그녀의 딸 허정인은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유자식 상팔자’ ‘사춘기 고발카메라’ 코너에서 출연해 손부터 나가는 싱글맘과 속 터지게 느긋한 딸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MC들은 “정인이가 ‘유자식 상팔자’ 부모님 중 누구를 가장 좋아할 것 같은가”라고 물었고 이하얀은 “일단 나는 아닐 듯”이라며 “누구를 왜 좋아하는지 엄마도 궁금하다”라고 말했다. 허정인은 강용석을 지목하면서 “방송을 보니까 아빠 강용석은 ‘너 알아서 해’라고 하시고는 잔소리나 참견이 전혀 없으시더라. 자녀를 믿고 방임하는 게 너무 좋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손범수는 “대신 강용석 씨네 가족 잔소리는 둘째 아들 인준이가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하얀은 배우 허준호와 부부의 인연을 맺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