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배구토토 스페셜 5회차 `러시앤캐시, KEPCO에 승리`

by스포츠팀 기자
2013.01.15 11:00:08

[스타 in 스포츠팀]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15일 열리는 2012-13시즌 국내프로배구(V리그)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5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국내 배구팬 51.65%는 KEPCO-러시앤캐시(2경기)전에서 러시앤캐시의 승리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KEPCO의 승리 예상은 48.34%로 나타났고, 최종 세트스코어에서는 0-3 러시앤캐시 승리(21.78%) 예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 1세트 점수차 예상에서는 5점차(39.92%)가 1순위로 집계됐다.

KEPCO는 시즌 성적 1승 14패(승점 2)로 최악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시즌 초반 제 전력이 아닌 러시앤캐시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을 뿐 현재 12연패 중이다. 부상 중이던 서재덕이 돌아왔지만 아직까지 큰 보탬은 되지 않고 있다. 연패를 끊기 위해 이번 러시앤캐시전에 총력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러시앤캐시는 ‘김호철 매직’ 아래 최근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캐피탈, 삼성화재를 잇따라 꺾는 등 3연승 행진 중이다. 외국인 선수 다미의 기량이 일취월장하고 있고 김정환, 신영석 등 국내 선수들도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다. 이번 시즌 돌풍의 핵으로 지목되고 있다. 올 시즌 세 번의 맞대결에서는 러시앤캐시가 2승 1패로 앞서 있다.

여자부 경기 현대건설-IBK(1경기)전에서는 현대건설의 승리 예상(54.46%)이 IBK 승리 예상(45.56%)보다 높게 나타났다. 세트스코어에서는 3-2 현대건설 승리(22.51%), 1세트 점수차의 경우 5점차(41.27%)가 최다를 기록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각 팀의 현재 흐름, 부상 선수 유무, 상대 전적 등 꼼꼼히 분석하고 베팅한다면 적중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배구토토 스페셜은 국내외 남녀 배구경기의 홈팀 기준 최종 세트스코어와 양 팀의 1세트 점수차를 맞히는 게임이다. 세트스코어 항목은 홈팀 승리인 3:0, 3:1, 3:2와 원정팀 승리인 0:3, 1:3, 2:3 등 여섯 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1세트 점수차 항목은 2점차, 3점차, 4점차, 5점차, 6점차, 7점차 이상으로 제시된다.

이번 배구토토 스페셜 5회차 게임은 1경기 시작 10분 전인 16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스포츠토토의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