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상화 기자
2010.07.27 11:47:51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오리온 그룹 계열의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28일에 개최되는 2010시즌 프로야구 총 4경기(LG-SK, 넥센-두산, 한화-삼성, 롯데-KIA)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53회차 스트레이트 게임 중간집계결과 대다수의 참가자들이 롯데(48.77%), 삼성(46.50%), 두산(45.91%)을 차례로 다득점 상위 3개팀으로 꼽았다고 밝혔다. 반면 한화와 넥센은 각각 26.62%와 26.51%를 득표해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순위에 상관없이 다득점 3개팀만을 맞히는 ‘박스’ 게임에서는 두산(48.79%), 삼성(48.21%), 롯데(42.31%)가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야구팬들은 넥센과 한화가 각각 28.55%와 28.48%로 최소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야구팬들은 야구토토 랭킹 스트레이트 게임에서 롯데, 삼성, 두산의 다득점을 예상했다” 며 “올스타전 휴식기를 마치고 4강권 순위 싸움이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보여 당일 선발투수 및 팀 평균 득실점, 팀 순위, 시즌 맞대결 성적, 부상 선수 여부 등 상대 전력을 꼼꼼히 체크할 필요가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야구토토 랭킹 53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전인 28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