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상화 기자
2008.12.31 11:51:19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많은 배구팬들은 2008~2009시즌 프로배구 대한항공-삼성화재전에서 삼성화재의 우세를 전망했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다음달 1일 오후 2시에 치러지는 대한항공-삼성화재전을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매치 1회차 게임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삼성화재의 1~3세트 승리를 점친 참가자가 많았다고 밝혔다.
1~3세트 승리팀과 점수차를 알아맞히는 배구토토 매치 1회차 게임에서 예상 승리팀은 1세트 삼성화재 61.81%, 2세트 삼성화재 59.63%, 3세트 삼성화재 61.41%로 1~3세트 모두 삼성화재의 승리가 많았다.
3세트까지의 각 세트별 예상 점수차는 1세트의 경우 3~4점(43.24%), 2점(24.88%)을 전망한 참가자가 많았고, 2세트는 3~4점(36.03%), 5~6점(25.96%), 3세트는 3~4점(35.76%)과 5~6점(29.63%) 순으로 예상 비율이 높았다.
베트맨 관계자는 “국내 배구팬들은 이번 시즌 1라운드의 부진을 씻고 리그 2위로 복귀한 삼성화재가 대한항공을 상대로 승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며 “대한항공이 강호 삼성화재를 상대로 승리해 다시 리그 선두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지도 귀추가 주목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배구토토 매치 1회차 게임은 다음달 1일 오후 1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