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크러쉬+섹시' 포미닛 출신 전지윤 '배드' 티저 공개
by김현식 기자
2020.08.19 10:21:14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전지윤(JENYER)이 신곡 ‘배드’(BAD)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19일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전지윤은 걸크러쉬와 섹시함이 공존하는 아우라를 뽐내 팬들을 눈길을 끌었다.
신곡 ‘배드’는 전지윤이 새롭게 시작하는 퍼포먼스 시리즈인 ‘꽃:화’(花)의 첫 번째 이야기 ‘불:화’(火)에 해당하는 곡으로 분노를 주제로 했다. 포미닛 출신 전지윤은 솔로 전향 후 처음으로 퍼포먼스와 함께 신곡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전지윤은 “이별에 상처를 받은 사람들이 사랑에 대한 정신적 충격이 고스란히 묻어 있는 음악과 뮤직비디오를 감상하며 잠시나마 화를 풀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지윤은 이날 ‘배드’의 콘셉트를 담아낸 영상을, 22일과 23일에는 뮤직비디오 티저를 선보인다. ‘배드’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24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