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마음 괴로웠다.. 심려 끼쳐 죄송" 심경 고백

by정시내 기자
2019.05.28 11:41:22

가수 구하라 극단적 선택 심경 고백.(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가수 구하라가 극단적 선택 시도 이후 심경을 전했다.

구하라는 일본 산케이스포츠, 스포츠 호치 등 일본 주요 연예매체를 통해 “걱정을 끼치고 소란을 일으켜서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구하라는 “건강 상태는 회복 중이다”면서 “여러 가지 일이 겹쳐서 마음이 괴로웠다”고 전했다.



끝으로 “이제부터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또 건강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경찰에 따르면 구하라는 26일 오전 0시 41분경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상태로 매니저 A 씨에 의해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