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5 정은우, “난 왜 김민지보다 못해” 눈물

by정시내 기자
2013.09.14 14:50:00

‘슈퍼스타K5’ 출연자 정은우가 눈물을 흘렸다.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슈퍼스타K5’출연자 정은우가 눈물을 흘렸다.

지난 13일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 5’에서는 블랙위크 첫 관문인 라이벌 미션 통과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지와 정은우는 씨엔블루의 ‘아임 쏘리’(I‘m Sorry)를 편곡했다. 하지만 연습 도중 정은우는 함께 라이벌이 된 김민지와의 실력차이에 위축된 모습을 보이며 눈물을 흘려 시청자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다음날 무대에 오른 두 사람은 세련된 기타연주와 퍼포먼스를 선보여 심사위원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공연 후 김민지는 71점을 획득, 정은우는 58점을 받아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정은우 탈락 소식에 누리꾼들은 “정은우 잘했는데 아쉽다”, “정은우 힘내세요”,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정은우 외에도 박시환-임순영, 송희진- 정다희, 장원기-김나영 등의 라이벌 미션 무대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