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철우 기자
2010.08.22 14:22:15
[이데일리 SPN 정철우 기자] 롯데자이언츠가 오는 24일 사직 KIA전서 '챔피언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챔피언데이는 지난 2006년부터 실시해 온 행사. 선수단이 84년, 92년 우승 당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는 우승 기원 이벤트다.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 홈경기서 실시했지만 8월엔 마지막주 수요일 홈경기 일정이 없는 관계로 화요일로 대체됐다.
경기 전에는 ‘부산갈매기’를 부른 가수 문성재씨가 응원단상에서 깜짝 공연을 한 뒤 시구에 나선다.
또한 경기장에는 올드 구단기를 게양하고 선수단은 당시의 푸른색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한다. 또한 전광판의 선수등장 사진은 복고풍 컨셉으로 표출된다.
입장요금은 기존 요금에서 50% 할인 적용된다. 단, 스카이박스는 제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