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철우 기자
2010.08.13 10:46:52
[이데일리 SPN 정철우 기자] 두산베어스가 15일(일) 잠실 SK전서 '베어스 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베어스 데이'는 두산이 팬들에게 축제 분위기를 만들어 주고, 팬-구단-선수단이 하나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하는 행사다.
특별 이벤트로 고영민(내야수), 고창성(투수)이 참가하는 선수단 팬 사인회가 오후 4시부터 20분간 중앙현관 사인회장에서 진행되며, 치어리더 포토타임과 풍선 부는 삐에로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함께 마련되어 있다.
또한 경기 전 가족 팬 대상으로 하는 ‘단체 줄넘기’ 응원단상 이벤트도 열린다. 1등을 차지한 팀에게 조선호텔 비즈바즈 뷔페 4인 식사권을, 참가한 모든 팀에게 스파그린랜드 4인 이용권과 비락 식혜 1박스를 각각 증정한다.
이날 입장 관중들에게 선수단 친필 사인볼과 웨스틴조선호텔(서울) 디럭스룸 숙박권, 중식 패밀리레스토랑 차이나팩토리 식사권 등 푸짐한 상품을 이벤트 참가 및 팬서비스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탤런트 ‘서지혜’가 승리 기원 시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베어스데이를 맞아 네포스 구단 상품과 대호 브리아노 구단 주얼리 상품을 10%~20% 할인 판매하며, 일반 팬 대상으로 내야 지정석(블루/레드/옐로우)과 외야 자유석 입장권 50% 할인과 함께 어린이 팬에게는 외야 자유석 무료 입장의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