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환·최다빈 등 동계 U대회 피겨 대표, 결전지 토리노 도착

by이석무 기자
2025.01.14 11:01:56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025 토리노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피겨스케이팅 선수단이 결전지인 토리노로 출국했다.

2025 토리노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출전하는 피겨 선수단은 지난 1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해 대회가 열리는 이탈리아 토리노에 도착했다.

2025 토리노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피겨스케이팅 대표팀이 출국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빙상경기연맹
번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피겨 종목에는 남자싱글에 차준환과 이시형, 차영현(이하 고려대)이 출전한다. 여자싱글에는 최다빈(세종시체육회)과 위서영(고려대)이 나선다.



이시형과 차영현, 최다빈은 지난 2023 레이크플래시드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출전한 바 있다.이번이 두 번째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출전이다. 당시 이시형과 차영현은 최종순위 6위와 7위를 차지했고 최다빈은 6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 피겨 종목은 17일(한국시간 새벽 및 오후)에 남자 싱글 및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어 18일과 19일(한국시간 새벽)에 프리 스케이팅이 진행된다.

한편, 2025 토리노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출전하는 쇼트트랙 선수단은 1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