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2기 돌싱특집, 16기 넘어서나…러브라인 급진전

by김가영 기자
2024.08.16 10:29:55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22기가 시작과 동시에 불타오른다.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21일 방송을 앞두고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22기 돌싱남녀는 첫날밤부터 깊은 대화를 나누며 같은 아픔을 가진 ‘돌싱 동료’로서 빠르게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인다. 밤이 깊어 갈수록 더욱 진해지는 대화 중, 영식은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은데 얼굴까지 예뻐. 거의 완벽 그 자체!”라고 한 ‘돌싱녀’를 향해 애정공세를 펼친다. 과연 누구를 향한 고백인지 호기심을 모으는 가운데, 옥순은 “자꾸 눈길이 간다”라고 한 ‘돌싱남’을 향한 마음을 수줍게 드러낸다.



정희 역시 “이분 되게 재밌네?”라며 경수를 향해 은은한 눈빛을 보낸다. 경수는 “진짜?”라고 맞장구치면서 정희와 호쾌하게 ‘주먹 인사’를 나눈다. 뒤이어 정희는 “호감이 가더라”면서 상기된 얼굴로 누군가를 향한 마음을 표현한다. 현숙은 “센스라고 해야 하나?”라고 이미 찾아온 ‘끝사랑 예감’에 얼굴을 붉힌다.

22기는 자기소개 시간을 갖는다. 여기서 영수는 우렁찬 보이스로 성악가급 노래 실력을 쩌렁쩌렁 자랑한다. 또한 영철은 셔츠 단추까지 뜯어버리는 ‘상남자’의 파격 상의 탈의로 솟구치는 자신감을 드러낸다. 영숙은 영철의 ‘역대급’ 등짝 공개에 화들짝 놀라 얼굴을 다급히 가린다.

그런가 하면 현숙은 한 돌싱의 자기소개 공개에 “나 진짜 상상도 못했다!”고 놀라고, 다른 솔로녀들 역시 “진짜 멋있다”라며 웅성거린다.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는 “우와”라고 외치며 용수철처럼 자리에서 그대로 솟구칠 뻔해, 3MC마저 까무러칠 듯 놀라게 한 돌싱남녀의 놀라운 정체에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