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공화국, 18일 아이튠즈 통해 전 세계 공략 본격화

by김은구 기자
2013.06.18 11:00:32

소년공화국(사진=유니버설뮤직코리아)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데뷔 싱글 ‘전화해 집에(Party Rock)’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신예 ‘소년공화국(Boys Repulic)’이 18일 아이튠즈(iTunes)를 통해 전 세계 팬들 공략에 나선다.

유니버설뮤직과 해피트라이브엔터테인먼트가 합작한 소년공화국은 기존의 K팝 음원판매와 달리 댄스버전 뮤직비디오와 음원을 패키지로 묶어 판매하는 방식으로 ‘전화해 집에’를 아이튠즈에 내놓는다.

‘전화해 집에’ 패키지 상품은 태국과 싱가포르, 대만, 홍콩 등 아시아 국가들과 영국, 프랑스 등 유럽 국가, 브라질, 칠레 등 남미와 호주까지 총 45개국에서 발매된다고 유니버설뮤직은 밝혔다.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25일부터 서비스되며 아이튠즈 외에 스포티파이(Spotify) 등 음원 디지털 사이트에서도 서비스될 예정이다.



‘전화해 집에’는 국내 유명 작곡가 박근태와 유럽 작곡가 그룹 디자인뮤직이 합작한 곡으로 유로비트의 흥겨운 멜로디에 클럽에서 마음에 드는 여성에게 적극적으로 매력을 어필하는 남성의 태도를 재치 있는 가사로 표현했다. 소년공화국은 일본, 태국, 대만 등 해외 방송 및 미디어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