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스포츠팀 기자
2013.01.15 11:00:04
[스타 in 스포츠팀]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6일에 펼쳐지는 고양오리온스-서울SK(1경기),창원LG-전주KCC(2경기)전 등 한국프로농구(KBL) 2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 7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오리온스-SK전에서 SK가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
투표율을 살펴보면, 홈팀 오리온스는 70~79점대가 47.23%로 1순위를 차지했고, 원정팀 SK의 경우 80~89점대가 41.13%로 최다를 기록해, SK가 오리온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둘 것으로 전망한 참가자가 많았다.
스포츠토토 홍보팀 관계자는 “김선형을 필두로 올 시즌 선두를 달리고 있는 SK는 리그 10개팀 중 가장 높은 평균 득점인 76.6점을 기록하면서, 실점에서도 모비스에 이어 두번째로 적은 68.0점을 실점하고 있다.
반면, 6위 오리온스는 평균 득점(71.7점)보다 평균 실점이 74.4점으로 더 높은 상황” 이라며 “최근 팀 분위기를 보면 오리온스는 2연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고, SK는 지난 11일 KGC에게 패하며, 연승 행진이 멈춘 상태다. 하지만, 올 시즌 맞붙은 3번의 대결에서는 SK가 오리온스를 상대로 3경기 모두 승리를 거뒀다” 고 말했다,
스포츠토토가 준비한 스페셜+ 7회차 두번째 경기 창원LG-전주KCC전에서는 LG가 70~79점대(40.90%), KCC가 69점 이하(51.17%)로 나타나며, LG의 우세가 예상됐다.
스포츠토토 홍보팀 관계자는 “올 시즌 최하위 KCC와 LG는 최근 기나긴 연패의 늪에 빠지며, 부진한 시즌을 거듭하고 있다. LG는 지난해 12월 30일 모비스전을 포함해 6경기 동안 승리가 없고, KCC 또한 1월5일 SK전부터 4연패를 기록하고 있다” 며 “양팀 모두 연패를 탈출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보이지만, 올 시즌 LG는 KCC에게 1승 2패로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조심스러운 분석이 필요할 것” 이라고 조언했다.
스포츠토토가 국내에서 벌어지는 각 종 국제대회를 지원하기 위해 발매하고 있는 농구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2경기(더블게임) 및 3경기(트리플 게임)의 최종득점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펼쳐지며, 최종 득점대는 69점 이하, 70~79점, 80~89점, 90~99점, 100~109점, 110점 이상의 항목 중 선택하면 된다.
이번 농구토토 스페셜+ 7회차 게임은 1경기 시작 10분 전인 12일 오후 1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자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스포츠토토가 발매하는 농구토토 스페셜+는 오는 17일에 8회차가 발매되며, 다음날인 18일에 9회차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