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기·이병헌 특별전` 열린다. 할리우드 핸드프린팅 기념
by고규대 기자
2012.06.28 11:15:04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
| ‘안성기·이병헌 특별기획전’에서 상영되는 ‘부러진 화살’(왼쪽부터),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좋은놈, 나쁜놈,이상한놈’,‘번지점프를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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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이병헌 특별기획전’이 7월2일부터 8일까지 CGV강변에서 연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두 사람이 지난 23일 아시아 배우 최초로 할리우드 명예의 광장에 핸드프린팅을 남긴 것을 기념해 멀티플렉스 CJ CGV가 마련됐다.
‘안성기·이병헌 특별 기획전’은 두 배우의 대표작을 각 4편씩 총 8편을 엄선해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저녁 7시(7월 7일은 오후 4시)에 상영한다. 무료로 개최되는 본 기획전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영화별 관람 등급을 확인 후 상영시간 1시간 전에 선착순으로 CGV강변 매표소에서 티켓을 수령하면 된다.
안성기 대표작으로는 올해 초 국민배우의 연기 내공을 제대로 선보였던 ‘부러진 화살’(2012)을 비롯해 ‘신기전’(2008), ‘화려한 휴가’(2007), ‘인정사정 볼 것 없다’(1999) 등이 준비됐다.
이병헌 대표작으로는 이병헌을 칸 국제영화제로 초대한 작품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2008)을 시작으로 ‘나는 비와 함께 간다’(2008), ‘공동경비 JSA’(2000), ‘번지점프를 하다’(2000) 등이 상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