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 남편 미키정 "30억 도주설, 사실 아냐"
by연예팀 기자
2011.02.09 11:03:52
 | ▲ 하리수-미키정 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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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연예팀] 하리수의 남편 미키정이 30억 도주설에 대한 진상을 밝혔다.
하리수-미키정 부부는 9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 출연해 불화설 등 항간에 떠도는 소문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미키정의 30억 도주설`도 그중 하나였다.
미키정은 30억 도주설에 대해 "자고 있다가 지인들의 전화를 받고 처음 접했다"라며 "하리수를 깨워서 인터넷 루머에 대해 직접 알려주기도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아직까지 그 루머를 믿고 계신 분들이 있는데 사실이 아니다"라며 "우리 부부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키정의 30억 도주설`은 미키정이 하리수의 돈 30억원을 들고 도망갔다는 이야기로 이후 항간에는 두 사람의 불화설이 돌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양가 부모와 함께 일본으로 가족여행을 떠난 이들 부부의 단란한 모습이 전파를 타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