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럿' 조정석, 12년 찐친 아이유와 재회…오늘 '팔레트' 출격

by김보영 기자
2024.07.17 15:50:58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유쾌한 재미로 올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물리칠 영화 ‘파일럿’(감독 김한결)으로 돌아온 배우 조정석이 아이유와 재회한다. 조정식이 아이유와 다시 만난 ‘아이유의 팔레트’가 바로 오늘 17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올여름 전세대가 즐길 수 있는 시원한 웃음을 선사할 영화 ‘파일럿’으로 관객들을 만나는 조정석이 아이유와 만난다. 오늘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아이유의 팔레트’에 ‘파일럿’의 주역 조정석이 출연해 모아둔 끼를 대방출 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최고 시청률 30%를 상회하며 조정석, 이지은을 라이징 스타 반열에 올린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아이유의 팔레트’에서는 12년 전 두 사람의 첫 만남부터 ‘최고다 이순신’ 당시의 에피소드, 배우로서 조정석 필모그래피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 영화 ‘파일럿’의 캐릭터 토크부터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종합선물세트 같은 재미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채널의 메인 코너인 ‘컬러 스위치’에서는 아이유와 조정석의 감미로운 공연도 진행 될 예정이다. 콘텐츠 예고편을 접한 구독자들은 “신대표님과 순신이의 만남이라니!”, “난 아직도 최고다 이순신에 갇혀 살아. 이 투샷을 내 인생에서 다시 보다니”, “유튜브 홍보 중에 제일 감미롭다”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영화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 분)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다. 올여름 다시없을 유쾌한 코미디 영화 ‘파일럿’은 7월 31일(수) 극장에서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