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신인 트레저, 12인 커밍순 포스터… "7월 데뷔"
by윤기백 기자
2020.05.19 09:35:56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7월 데뷔를 선언한 YG 신인그룹 트레저가 12인 단체 사진이 담긴 커밍순 포스터를 공개했다.
19일 YG엔터테인먼트 공식 블로그에 게재된 이 포스터에는 12명 멤버 모두 트레저 로고가 새겨진 의상을 입고 팀의 아이덴티티를 드러냈다. 아울러 멤버들은 진지하면서도 자신감이 담긴 눈빛을 빛내며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했다. 포스터에 적힌 ‘TREASURE DEBUT COMING SOON’, ‘JULY 2020’ 문구는 팬들의 기대감을 다시 한 번 키웠다.
트레저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4년 만에 발표하는 대형 신인 그룹이다. 2018년 11월부터 2019년 1월까지 방송된 서바이벌 프로그램 ‘YG보석함’을 통해 탄생했다. 빅뱅, 위너, 아이콘에 이어 YG의 네 번째 보이그룹으로 2020년 K팝 최고의 신예 기대주로 꼽히고 있다.
트레저는 최현석·지훈·요시·준규·마시호·윤재혁·아사히·방예담·도영·하루토·박정우·소정환 총 12인으로 구성됐다. 탄탄한 음악적 역량, 퍼포먼스 실력 등을 고루 갖춘 이들은 올 여름 가요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