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나훈아 리메이크 ‘영영’…오늘(6일) 발매

by김윤지 기자
2019.05.06 13:42:09

사진 = 영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가수 나훈아의 ‘영영’이 김범수의 목소리로 재탄생한다.

김범수는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영영(永永)’을 발매한다.

김범수의 데뷔 20주년 기념 장기 음원 프로젝트 ‘MAKE 20(메이크 트웬티)’ 여섯 번째 싱글 ‘영영’은 ‘난 널 사랑해’와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에 이은 세 번째 리메이크로, 동명의 나훈아의 대표곡을 리메이크했다.

남미의 따뜻한 발라드 리듬으로 재해석된 이 곡은 멜로망스 정동환이 편곡을 맡았으며, 포리듬의 치밀한 화성반주와 현악기 선율이 돋보인다.



김범수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2019 김범수 콘서트 ‘The Classic’투어를 개최한다. 5월 10일 서울을 시작으로 인천, 부산, 전주, 대구, 울산, 성남을 비롯하여 북미투어까지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