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M 프로듀서 탁(TAK), 24일 첫 정규앨범 발매

by김은구 기자
2016.11.22 09:04:50

탁(사진=뉴타입이엔티)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EDM 프로듀서 탁(TAK)이 오는 24일 0시 데뷔앨범 ‘보이스(VOICE)’를 발매한다.

‘보이스’에는 최근 아티스트들의 뮤즈로 유명한 수란(Suran)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소속사 뉴타입이엔티 측은 “이번 앨범은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일렉트로 하우스’, ‘칠아웃’(Chill-out)에 이어 탁만의 시그니처 사운드인 ‘글라이드 베이스’ 등을 한번에 느낄 수 있는 집결판”이라며 “총 트랙 5곡으로 구성된 디지털 미니앨범으로 탁이 직접 전곡 프로듀싱, 작곡, 디렉팅을 맡아 음악적 역량을 드러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일렉트로닉 음악신에서 주목하고 있는 프로듀서로서 무엇보다 음악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집중했다”고 전했다.

탁은 지난 2014년 12월 개최 된 서태지 크리스말로윈 리믹스 콘테스트 우승자다. 국내 대중음악계 등장 후 K팝을 대표하는 보이그룹 인피니트, 몬스타엑스 등의 프로듀서로도 활동하며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키운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