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인 임시완, 영화제 첫 신인상 수상 "감사해요"

by정시내 기자
2014.02.27 10:43:06

변호인 임시완, 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임시완이 영화 ‘변호인’으로 신인상을 수상했다. 사진-임시완 트위터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임시완이 영화 ‘변호인’으로 신인상을 수상했다.

임시완은 지난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마리끌레르 영화제에서 첫 신인상 받았다. 상 받는 게 익숙하지 않은데 기분이 굉장히 좋다. 앞으로도 열심히 해보겠다. 축하해 주신 분들 감사하다”라는 글과 함게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시상해준 슬옹이 형이랑 같이”라며 2AM 임슬옹과 찍은 인증샷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임시완은 마리끌레르 영화제의 신인상인 루키상 트로피와 꽃다발을 안고 있다. 특히 그는 미소를 지으며 어두운 조명에서도 훈훈한 외모를 뽐내 이목을 모았다.

한편 임시완은 지난해 12월 개봉한 영화 ‘변호인’에서 주인공 송우석(송강호 분)이 어려웠던 시절 신세를 진 국밥집 아들 진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