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6일 결혼식 확정 백봉기 아내 위해 '푸른거탑' 축하

by고규대 기자
2013.06.18 10:55:09

배우 백봉기(왼쪽부터)와 10세 연하의 예비 아내.(사진=백봉기 미니홈피)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푸른거탑’ 백봉기가 결혼 일정을 공식 확정했다.

백봉기는 11월 16일 오후 3시 서울 논현동 컨벤션 디아망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백봉기는 케이블채널 tvN ‘푸른거탑’ 시즌 1을 7월10일 끝내자마자 결혼 준비에 돌입한다. 백봉기 측은 ‘푸른거탑’ 출연진이 결혼식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푸른거탑’ 출연진은 지난 2월 이병 정진욱의 결혼식에서 단체 축가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백봉기는 지난해 10세 연하의 아내와 결혼해 ‘예비 아빠’가 된 사실을 밝힌 백봉기는 가정을 꾸린지 1년 여 만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백봉기는 17일 이데일리 스타in에 “결혼 날짜가 아직 여유가 있어서 진짜 식을 올린다는 게 아직은 어리둥절하다”며 “결혼식 준비를 하다 보니 ‘나도 정말 장가가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