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은정, `다섯손가락` 합류..주지훈과 호흡
by김영환 기자
2012.06.27 15:46:26
| 함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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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영환 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멤버 은정이 배우 주지훈과 호흡을 맞춘다.
함은정은 오는 8월 방송되는 SBS TV 주말드라마 `다섯손가락`의 주연으로 확정됐다. `다섯손가락`은 배우 주지훈이 브라운관으로 복귀하면서 화제가 된 작품.
함은정이 맡은 홍다미 역은 한때 피아니스트를 꿈꿨으나 아버지가 갑작스럽게 사고로 죽고 어려운 가정 형편에 꿈을 포기하는 비운의 캐릭터다. 미용실에 취직해 유지상(주지훈 분)과 사랑을 키워가는 인물이다.
한편 `다섯손가락`은 드라마 `아내의 유혹` `‘웃어요 엄마` `천사의 유혹` 등을 집필한 김순옥 작가의 신작. SBS 주말 미니시리즈 `신사의 품격` 후속으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