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왕이 준 비녀 꽂고 중전 자태..`해품달` 해피엔딩?

by박미애 기자
2012.03.13 14:55:55

▲ 한가인(사진=`해품달` 스태프 트위터)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중전 의상을 입은 한가인 사진에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이 해피엔딩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해품달`의 한 스태프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가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한가인은 산뜻하고 화려한 붉은빛의 당의를 입고 세자빈 시절 왕으로부터 받은 비녀를 하고 있다. 이 모습이 중전의 자태를 풍기며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는 것. 네티즌은 연우(한가인 분)가 보경(김민서 분)에게 뺏긴 중전 자리를 되찾고 `해품달`이 헤피엔딩하는 것이 아니냐며 궁금해하고 있다.

`해품달`은 마침내 세자빈 시살 사건의 전말이 공개돼 결말을 앞두고 관심이 뜨겁다. `해품달`은 오는 15일 20회로 종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