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분이 아빠 구성환, 그린리본희망페스티벌 참석…선한 영향력-ing

by김보영 기자
2024.09.27 10:55:37

아동 복지 증진 위한 행사…"아름다운 취지에 동참"

배우 구성환. (사진=빅보스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구성환이 다양한 작품 활동과 함께 예능 ‘나 혼자 산다’, 반려견 꽃분이 아빠로 올 한 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선한 영향력을 이어간다.

구성환은 오는 28일 내일 상암 평화의 공원 평화 광장에서 열리는 ‘제 18회 그린리본희망페스티벌’에 참석한다.

‘그린리본희망페스티벌’은 2007년 ‘그린리본걷기대회’로 시작해 ‘그린리본마라톤 페스티벌’을 거쳐 현 ‘그린리본희망페스티벌’로 최종 변경된 축제다. 올해는 아동 복지 증진 및 아동학대, 더 나아가 아동범죄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구성환은 지난 2022년 페스티벌과 처음 인연을 맺은 이후 2년 만에 다시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구성환은 축제 참석에 앞서 “2년 전 참석했던 축제에 다시 한번 초대받게 돼 기쁘다. 아름다운 취지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라고 소감을 전하며 “많은 분들이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축제에 동참하는 만큼 저도 현장에서 좋은 에너지 드릴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의지를 다졌다.



이외에 최근 서울시 강동구 홍보대사에 위촉된 구성환은 강동구 홍보대사로서 지역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지난달 18일 광복절을 맞아 국가유공자용사촌 십자성마을에 기부를 진행한 바 있다.

이렇게 대중이 사랑하는 구성환의 유쾌한 에너지를 선한 영향력으로 아낌없이 실천하는 만큼, 그의 행보에 관심과 기대가 더욱 모아진다.

한편, 구성환은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와 ‘다우렌의 결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