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3' 최혜선X윤하정X조민지, 이관희 두고 신경전…플러팅 전쟁
by최희재 기자
2024.01.02 11:37:37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솔로지옥3’이 불꽃 튀는 커플 매칭으로 긴장감을 높인다.
넷플릭스 ‘솔로지옥3’는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 2주 연속 글로벌 톱 10 TV쇼(비영어) 부문 4위를 달성하며 뜨거운 화제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최종 선택을 앞둔 솔로남녀들의 치열한 전쟁이 눈길을 끈다.
2일 공개된 ‘솔로지옥3’에서는 ‘관희 지옥’에 빠진 세 명의 솔로 최혜선과 윤하정, 조민지와 마성의 남자 이관희의 불꽃 튀는 사각관계가 심화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7화에서는 달리기 대결에서 1등을 차지하며 천국도 데이트권을 획득한 이관희가 최혜선, 윤하정, 조민지 중 누구와 천국도에 갈지 밝혀지지 않고 끝나면서 호기심을 자극한 바 있다.
공개된 예고 영상은 최혜선, 윤하정, 조민지가 모두 천국도에 있는 모습과 함께 이번에 온 천국도에서 특별함을 느꼈다는 이관희의 모습을 담아, 그를 둘러싼 사각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한 조민지에게 흔들리는 이진석과 한 번의 혼란 이후 그를 향해 꾸준히 마음을 표현하는 안민영은 서로를 향한 호감 타이밍이 계속 엇갈리고 있어 과연 이들이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뿐만 아니라 예고 영상에선 유시은과 김규리 사이에서 고민하던 최민우가 단호하게 마음을 정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천국도에 함께 간 적은 없지만 지옥도에서 설렘을 이어가고 있는 유시은과 최민우, 그리고 일편단심 유시은을 바라보는 손원익과 최민우에게 호감이 있는 김규리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복잡하게 엮인 솔로들의 관계와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듯 갈수록 깊어지는 감정의 낙폭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는 ‘솔로지옥3’는 이번주에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과 설렘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솔로지옥3’ 8, 9회는 2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