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강다니엘-윤지성, 전담 레이블 LM엔터 출범

by김은구 기자
2019.01.31 10:18:42

강다니엘-윤지성(사진=LM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과 윤지성을 위한 레이블이 설립됐다.

강다니엘과 윤지성은 기존 MMO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31일로 종료됨에 따라 2월 1일부터 LM엔터테인먼트로 소속이 변경된다. LM엔터테인먼트는 강다니엘과 윤지성을 위한 전문 엔터테인먼트사다. 두 사람의 솔로활동을 지원하는데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LM엔터테인먼트의 설립은 지난 2017년 8월 예고된 바 있다. 워너원 프로젝트 활동 종료 후 두 사람의 활동을 전폭 지원하기 위한 독립 레이블 설립 계획이 일찌감치 확정됐다.

두 사람은 지난 24~27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워너원 완전체 마지막 콘서트 ‘Therefore’를 끝으로 지난 1년 6개월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강다니엘과 윤지성은 각각 공식 팬카페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솔로 행보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