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 MC로 공식석상 오른다.."영광스러운 자리, 긴장된다"
by강민정 기자
2014.12.01 09:15:36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박시연이 ‘2014 코리아 베스트 드레서 스완 어워즈’ 시상식 MC로 나선다.
박시연은 오는 3일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리는 ‘제 29회 코리아 베스트 드레서 스완 어워즈’에서 방송인 이계진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행사를 이끌 예정이다.
‘코리아 베스트 드레서 스완 어워즈’는 올해로 29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대표 패션 이벤트로, 정치, 문화, 예술, 스포츠, 연예계 분야의 베스트 드레서를 시상하는 국내 문화 저변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문화인들의 축제다.
그동안 다양한 활동으로 2030 여성들에게 워너비 패셔니스타로서 확고한 입지를 인정받아 이번 행사의 MC로 초청된 박시연은 “이렇게 좋은 행사에 진행을 맡게 되어 영광스럽다. 긴장도 되지만 축제의 자리인 만큼 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시연은 현재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드라마스페셜 ‘최고의 결혼’에서 사회의 차가운 시선에 맞서 싸우는 자발적 비혼모 차기영 역을 맡아 한층 성숙해진 연기력으로 호평받고 있다.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