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영 과거사진, 80년대 섹시 아이콘의 위엄
by티브이데일리 기자
2014.01.29 10: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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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영 |
[티브이데일리 제공] 배우 안소영이 전성기 시절 모습이 화제다.
안소영은 29일 오전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과거의 인생역정과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과거 영화 '애마부인'으로 알려진 후 섹시스타로 급부상했지만 이후 배우로서 힘든길을 걸어야 했던 사연 등을 밝혔다.
티브이데일리가 김상근 전 중앙일보 사진작가로부터 제공받은 사진에는 안소영의 과거 모습이 담겨있다. 이 사진에는 노란 비키니를 입고 육감적인 몸매와 포즈를 취한 안소영의 젊은 시절 자태가 담겨 눈길을 끌었다.
1980년대를 뒤흔든 섹시스타가 어느 정도의 미모를 가지고 있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진이지만 이후의 배우인생은 결코 만만하지 않았다.
당시 안소영과 활동했던 관계자들은 티브이데일리에 "안소영은 평범한 배우로 거듭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일반 영화를 촬영할 때도 이미지 때문에 정사신을 찍어야 했고 그로 인해 홀로 눈물을 흘리곤 했다"고 증언해 안소영의 마음고생이 어느 정도였는지를 짐작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