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범호' 이범호-신부 김윤미, 웨딩사진 공개
by이석무 기자
2010.12.20 10:47:49
[이데일리 SPN 이석무 기자]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에서 활약 중인 ‘꽃범호’ 이범호(29)가 동갑내기 신부 김윤미씨와 동감스튜디오에서 함께한 웨딩촬영 사진을 20일 공개했다.
오는 26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이범호는 올 초 일본에 진출 하면서 체류 비자 문제로 이미 김윤미씨와 혼인 신고를 마친 상태이며 이번에 정식으로 화촉을 밝히게 됐다.
이범호는 "혼인신고를 하기 전 웨딩 촬영과 결혼식을 먼저 하지 못한 것이 항상 마음에 걸리고 미안했다. 힘든 타국생활도 마다하지 않고 내조에 힘써주는 신부에게 다시 한 번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며 촬영장을 방문해 많은 축하를 해준 가족, 친구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결혼 준비를 담당한 ㈜아이웨딩네트웍스(http://iwedding.co.kr) 한상민 팀장은 "이범호 선수 특유의 유머러스함 덕분에 긴 촬영 속에서도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두 사람이 오랜 기간 연애 후 이미 법적인 부부의 연을 맺었음에도 갓 연애를 시작한 연인과 같은 풋풋함과 순수함이 느껴졌고 말 한 마디 한 마디에 신부 김윤미 씨를 챙겨 주는 이범호 선수의 자상함이 돋보였다"고 밝혔다.
일본 진출 첫 해 만족스런 성적을 거두지 못한 이범호는 최근 조용히 입국해 결혼식을 준비 중이며 1월 중순경 일본으로 복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