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리스트 어패럴, ‘코어 무브먼트’ 살린 F/W 신제품 출시

by주미희 기자
2024.08.19 10:20:33

2024 F/W 어패럴(사진=아쿠쉬네트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타이틀리스트 어패럴이 2024시즌 F/W 어패럴 신제품을 출시한다. 이번 F/W 시즌에서는 투어핏 라인에서 플레이 라인까지 전 컬렉션에 걸쳐 ‘코어 무브먼트(Core Movement)’ 테마가 반영됐다. 코어 무브먼트는 코어를 기준으로 각각의 피스 레이어가 겹겹이 감싸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사하는 골프볼에서 영감 받아, 변덕이 심한 F/W 시즌에 여러 옷을 겹쳐 입어도 완벽하고 편안한 스윙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타이틀리스트 어패럴은 ‘코어 무브먼트’ 테마에 맞춰 완벽한 레이어드 룩을 위한 ‘T to T 프로젝트’를 함께 제안한다. ‘T to T 프로젝트’는 머리부터 발끝까지(Top to Toe) 타이틀리스트로 시작해 타이틀리스트로 끝난다(Titleist to Titleist)는 뜻이다. 골퍼에게 맞춤형 스타일, 퍼포먼스, 레이어드 아이템들을 하나의 룩으로 제안하는 프로젝트다.

F/W시즌 투어핏 라인은 투어핏과 투어핏S 2가지 콘셉트로 나뉜다. 두 콘셉트 모두 골퍼의 움직임을 고려해 최적의 스윙을 선사하도록 설계했다. 브랜드 컬러인 블랙·레드·화이트 등의 조합으로 투어핏 라인만의 퍼포먼스가 느껴지는 깔끔하고 세련된 스타일이 특징이다.

타이틀리스트 어패럴만의 정통 헤리티지를 가장 명확하게 느껴볼 수 있는 ‘프리미엄 퍼포먼스’ 투어핏에서는 스트레치가 많이 요구되는 등쪽 활배근 부분에는 우수한 신축성을 자랑하는 니트 패치를 적용했다. 낮은 기온 속에서 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발열 기능이 뛰어난 원사를 사용하고, 바람이 잘 들어오는 소매 부분에는 방풍 안감을 덧대는 등 보온을 강화시키는 세심한 디테일들을 추가했다.



투어핏S는 한층 더 강화된 최고급 소재와 기능적 요소 부분에 더욱 집중했다. 올 블랙의 세련미까지 갖춘 투어핏S의 대표 아이템은 뛰어난 보온력은 물론, 골퍼의 ‘코어 무브먼트’에 집중 설계해 골퍼의 움직이는 구조에 맞춰 스윙의 가용폭을 극대화한 다운 및 패딩이다.

타이틀리스트 어패럴의 플레이 라인은 ‘코어 무브먼트’ 테마 아래 고성능 퍼포먼스을 기본으로 하되, 모던한 외관과 다채롭고 편안한 컬러들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일상에서도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아이템들로 구성했다.

부드럽고 깨끗한 무드의 스카이 블루, 카멜 등의 파스텔 색상과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무드의 네이비, 블루톤 색상 컬러 팔레트를 사용해 골퍼가 착용시 편안하고 안정된 감정을 느낄 수 있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