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윤정 기자
2021.12.02 13:19:07
2020-21시즌 미국프로농구(NBA) 대상 농구토토 스페셜N 주말 연속 발매
12월 3일부터 5일까지 3개 회차 이어져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 참조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주말에 벌어지는 2020-21시즌 미국프로농구(NBA)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N 3개 회차를 연속으로 발매한다고 밝혔다.
농구토토 스페셜N 게임은 농구토토 스페셜 게임(기존 국내프로농구 KBL이나 국제대회 등을 대상으로 발매)과 같이 지정된 2경기(더블게임) 및 3경기(트리플 게임)의 최종 득점대를 맞히는 게임이다.
득점이 많이 나오는 NBA의 특성에 따라 최종 득점대가 79점 이하, 80~89점, 90~99점, 100~109점, 110~119점, 120점 이상의 항목으로 기존 스페셜 게임보다 10점씩 높게 구성된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NBA는 본격적인 12월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먼저, 동부에서는 브루클린 네츠가 선두에 올랐지만, 시카고, 마이애미, 워싱턴 등 여러 팀들이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반대로 서부에서는 크리스 폴이 이끄는 피닉스가 17연승의 놀라운 성적을 보이며 서부 1위 자리에 올랐고, 스테픈 커리의 골든스테이트도 좋은 경기력을 바탕으로 서부 2위에 위치해 있다.
이처럼 동부팀들보다 서부팀들이 두드러진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NBA는 크리스마스 등 연말 빅매치를 앞두고, 더욱 치열한 순위 싸움을 거듭하고 있다.
이번 주 가장 먼저 진행되는 134회차는 3일 오전 9시30분에 스코샤뱅크아레나에서 열리는 토론토-밀워키(1경기)전을 시작으로 멤피스-오클라호마(2경기), 포틀랜드-샌안토니오(3경기)전을 대상으로 발행되며, 1경기 시작 10분 전인 오전 9시 20분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이후 농구토토 스페셜은N은 5일 오전 9시 20분에 마감되는 136회차까지 이번 주말 3개 회차의 발매를 진행하며, 자세한 일정과 참여방법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