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1주년 기념 '평화트레인 타고 DMZ 여행떠나요'
by이석무 기자
2019.02.09 15:45:17
|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1주년 맞아 ‘강원 DMZ 평화트레인 타고 떠나는 기차여행’에 참가하는 어린이기자단이 출발을 앞두고 환하게 웃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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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강원도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1주년을 맞아 ‘평창 평화정신’을 계승하고 세계 평화에 이바지 하기 위해 ‘Again 평창’의 슬로건으로 피스위크(PEACE WEEK, 2월8일~14일)를 진행한다.
강원 DMZ 평화트레인은 온 국민과 함께 평화와 화합의 염원을 담고 달리는 테마 열차다. 피스위크 기간 총 5회에 걸쳐 어린이 기자단, 다문화가정, 통일 대학생 동아리 등 평화주제와 관련한 200명을 초청해 평화 이벤트와 철원 DMZ 안보관광투어를 함께한다.
9일 강북어린이 기자단 싣고 출발한 강원 DMZ 평화트레인은 서울역에서 백마고지역을 오가며 안보관광투어를 하고 어린이 기자단들이 평화메시지를 작성한다.
9일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대회 1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식과 평창평화포럼도 막을 올렸다. 평창평화포럼에서는 ‘평창에서 시작하는 세계평화’를 주제로 세계 전문가들과 함께 담론이 이뤄진다. 레흐 바웬사 전 폴란드 대통령과 리사 클라크 구게평화사무국 의장, 타츄아 요시오카 핵무기폐기국제운동 대표등이 특별연사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