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12人 개인 티저 공개 '출격 준비 완료'

by김은구 기자
2018.08.15 10:11:49

이달의 소녀(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데뷔를 앞두고 멤버 12명의 개인 티저를 공개했다.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이달의 소녀 공식 SNS에 멤버들의 개인 티저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게재했다. 15일 하슬, 이브, 비비, 김립까지 마지막 4명의 개인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면서 멤버 전원의 티저 공개를 완료했다. 멤버들은 모두 하얀 와이셔츠를 입었지만 각각 순수, 단아, 상큼, 발랄, 고혹 등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달의 소녀는 지난 7일 완전체 앨범 발매 전 리드 싱글 ‘favOriTe’(페이보릿)을 공개했다. 공개와 동시에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로부터 ‘이달의 소녀는 세계적으로 규모 있는 팬층을 빠른 속도로 구축했다’며 ‘이달의 소녀만의 세계관을 통해 탄탄한 팬덤을 형성하는 등 이달의 소녀는 K 팝에서 가장 기대되는 그룹 중 하나로 성장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달의 소녀는 오는 19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데뷔 콘서트 ‘루나벌스’(LOONAbirth)를 개최, 8월 중 완전체 데뷔 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