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김기방, 트레이드 마크 턱수염 밀었다..'되찾은 동안'

by강민정 기자
2015.05.04 09:01:28

김기방 수염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배우 김기방이 덥수룩한 턱수염을 밀고 동안으로 거듭난 외모를 공개했다.

MBC 월화극 ‘화정’ 7회에서 ‘구복’역으로 첫 등장을 선보일 김기방이 놀라운 변신 샷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기방은 평소 트레이드 마크로 자리잡은 덥수룩한 수염을 말끔하게 민 후 자신의 모습에 어색함을 느낀 듯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다.



‘화정’은 혼돈의 조선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들을 통해 인간이 가진 권력에 대한 욕망과 질투를 그린 대하사극으로 극중 김기방은 정명공주(이연희 분)가 일본 노비생활 중 만난 유일한 친구 ‘구복’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최근 종영한 ‘하트투하트’에서 찰진 생활연기를 보여준 김기방이 이번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김기방의 첫 ‘화정’ 등장은 4일 방송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