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장나라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 6.6% 첫방

by고규대 기자
2014.07.03 09:35:13

MBC 수목 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장혁 장나라 주연의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가 첫 방송 시청률 6.6%로 출발했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전날 오후 10시 시작된 1회 방송에서 전국 6.6%, 수도권 7.2%(닐슨미디어 기준) 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전작인 ‘개과천선’의 마지막회 시청률 8.1%보다 낮은 수치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중견기업 CEO 이건(장혁 분)과 평범한 직장인인 김미영(장나라)이 하룻밤 실수로 미영의 임신이라는 후폭풍을 맞으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동 시간대 방영된 이승기·차승원의 SBS 드라마스페셜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시청률 10.7%(전국 기준)로 1위를 기록했다.

이준기·남상미 주연의 KBS 2TV ‘조선총잡이’ 시청률은 8.0%(전국 기준)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