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홍경민 이상형 "외모 안 봐.. 나이는 어렸으면" '딱 예비신부'

by정시내 기자
2014.05.30 09:53:37

홍경민 결혼. 가수 홍경민의 결혼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이상형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가수 홍경민의 결혼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이상형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라디워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홍경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경민은 신곡 ‘마지막 사랑에게’를 소개하며 기준이 까다로워져 여자 친구를 만나기 어렵다고 털어놨다.



또 이상형을 언급하며 “외모는 많이 안 본다. 결혼을 생각하다보니 집안을 평화로울 수 있게 하는 여자는 만나고 싶다. 또 형수가 81년생인데 그보다는 어렸으면 좋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홍경민 결혼. 가수 홍경민의 결혼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이상형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30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홍경민은 10세 연하의 예비신부와 최근 상견례를 마치고 오는 10, 11월 중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홍경민의 예비신부는 해금 연주가 김유나 씨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KBS2 ‘불후의 명곡2’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