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 1994’ 도희, 14일 명동 프리허그 공약 실천

by정시내 기자
2013.11.13 10:46:17

tvN ‘응답하라 1994’에서 조윤진 역을 맡은 걸그룹 타이니지 도희가 명동에서 프리허그 공약을 실천한다. 사진-CJ E&M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응답하라 1994’의 여수소녀 도희가 ‘명동 프리허그 공약을 실천한다.

도희의 소속사 지앤지프로덕션은 “도희가 11월 14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명동에서 프리허그 이벤트에 나선다”고 밝혔다.

앞서 도희는 지난달 16일 ‘응답하라 1994’ 공식 트위터를 통해 “시청률 7% 돌파 시 명동에서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공약을 내건 바 있다.



지난 11월 9일 방송된 ‘응답하라 1994’ 8회분은 전국기준 평균 시청률 7.1%(닐슨코리아 제공) 순간 최고시청률 8.6%를 기록, 프리허그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된 것.

한편 tvN ‘응답하라 1994’를 통해 연기에 처음 도전한 도희는 반전 캐릭터와 뛰어난 사투리 연기를 펼치며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