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 바이크, 카리스마 발산 ‘아기병사 맞아?’

by정시내 기자
2013.09.03 10:37:28

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박형식이 터프가이로 변신했다. 사진-구김스컴퍼니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박형식이 터프가이로 변신했다.

구김스 컴퍼니는 3일 박형식이 바이크 앞에서 찍은 사진 2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형식은 빨간색 바이크를 타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그는 바이크 핸들에 손을 올려놓고 시크한 포즈를 취하며 카리스마를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순수한 매력으로 ‘아기 병사’라는 별칭을 가진 박형식의 또 다른 반전매력이 여심을 자극하고 있다는 반응이다.

이 사진은 한 의류회사 광고 촬영 현장에서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브랜드 관계자는 “촬영 당시, 촬영이 진행된 가로수길 소재의 골목길에서 박형식을 알아보고 몰려드는 인파에 박형식의 대세론을 실감했다”고 당시 에피소드를 전했다.

한편 박형식은 오는 10월 9일 첫 방송되는 SBS ‘왕관을 쓰려는자, 그 무게를 견뎌라 - 상속자들’과 오는 4일 개막하는 뮤지컬 ‘보니 앤 클라이드’ 출연을 앞두고 있다.